GM대우 젠트라X ... 끌리는데?

2008. 1. 20. 01:22뽈 의식주



젠트라X 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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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라X


차에대해서 전문 지식이 없어서 성능이 어떻다느니 하는 말은 못하지만.. GM대우라는 이미지는 제 머리속에 굉장히 안좋게 남아있는게 사실입니다. ㅋ

몇년전 젠트라가 출시되고 GM대우에서 이벤트를 한적이 있는데 (지금도 비슷한 이벤트를 하고있네요)

젠트라를 무상으로 2박3일간 빌려주고... 설악산 콘도도 2박3일간 빌려주는

쉽게 말해서 젠트라타고 놀러갔다와라 식의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기분좋게 타고갔다가 울면서 내려온 기억때문이지요.

강원도 다 와서 중간에 차가 퍼지는 바람에(-_-; 차량 인도받았을때 주행거리도 제가 처음타는 완전 새차였는데말이죠)

GM대우 긴급출동에 전화했더니 거긴 못간다 그러고 -_-; 렌트카 회사에 전화를 걸어도 당장은 못간다 그러고

결국 우여곡절 끝에 도로 중간에서 다른 차량으로 교체받아서 갔었던 기억이죠.
(아침에 출발해서 해지고 도착했으니까요 ㅠ.ㅠ)

그당시 너무 고생을 해서 절대 대우차는 사면 안되겠구나... 했었는데 또 이렇게 GM대우 차를 눈여겨 보고있습니다.


처음에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 라는 -_-; 광고 카피를 보고 CC가 높게 나왔나? 하고 봤더니 허거덩...

1200CC네요.. 1200CC로 나는 오늘 좀 달려야겠다고? 뭐지? 하고 여기저기 검색좀 해봤더니 평이 생각보다 좋습니다.

하긴 요즘 인터넷 리뷰도 못믿을게 많아졌지만요. 어쨌든 첫 느낌은 마음에 드는데~ 였습니다.


몇일전에 지나가다 GM대우 영업소에 젠트라X가 있길래 들어가 봤는데 겉모습과는 달리 앉아보니 넓습니다.

전혀 좁다는 느낌은 못받았았으니까요. 헤치백이라 더 마음에 들구요. 헤치백 스타일이 좋아서 한때는 라세티 헤치백을 구매 직전까지 갔다가 집안에 안좋은 일이 터지는 바람에 ㅠ.ㅠ

접었던 기억도 있네요..


비슷한 급(?)의 1000CC 모닝도 있긴 한데..(하긴 모닝은 이제 경차 혜택도 받을 수 있다니까 좀더 메리트가 있긴 합니다.)

모닝은 영~ 여성용 차량같다는 느낌을 버릴 수 가 없네요..



어쨌든 차 욕심도 별로 없는 제가 탐나는 차입니다. 차 바꿀때가 되긴 되었나봅니다.

젠트라X 가격도 착하고.. 연비도 착하고

휠만 좀더 커졌으면 더 좋겠는데... 이건 너무 큰 욕심인가요? ㅋㅋ


어쨌든 GM대우라는 마이너스 적인 부분을 충분히 커버할 만큼 충분히 매력적인 차임에는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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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라X


시간날때 시승센터에가서 한번 몰아봐야겠습니다. 영업소에가서 시승해보고나면 사달라고 전화가 너무 많이 와서 그건 못하겠고 ㅋㅋㅋ

시승센터 근처 갈일 있으면 한번 타봐야겠네요.


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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