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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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고서점 -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영화 비포 선셋에서 사랑이 시작된 파리의 고서점 - 세익스피어 앤 컴퍼니 비포 선셋 (Before Sunset, 2004) 제시(에단 호크 분)와 셀린느(줄리 델피 분)은 유럽 횡단 열차안에서 우연히 만난다. 생면부지의 이방인이지만 둘의 교감은 급속도로 깊어져, 이후 14시간을 비엔나에서 함께 보낸다. 그리고 이틑날 동트기 전, 기차역 플랫폼에서 헤어진다. 6개월후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뒤로 한채... 그날 아침으로부터 9년이 흘렀다. 어느덧 베스트셀러 소설가가 된 제시는 출판 홍보 여행 중, 파리의 한 서점에서 우연히 셀린느를 만나게 된다. 이제 셀린느는 파리에서, 제시는 뉴욕에서 살고 있다. 그날 저녁을 함께 보내면서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 속에 아직도 9년전 못지않은 깊은 교감이 살아있음을 발견한다..
2009.04.23 -
신혼여행 앨범이 나왔네요.
신혼여행 앨범이 나왔네요. 웨딩업체로부터 신혼여행앨범까지 다 받았네요. 계약했던 내용들 모두다 받고나니 이제 기다릴게 없어져서 왠지 아쉽기도 합니다. ㅋㅋ 기간을 충분히 넉넉하게 잡고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웨딩앨범부터 무진장 늦게 나왔고 원판앨범은 더더욱 늦게 나왔고 ;; 계약시 서비스로 넣어주셨던 신혼여행앨범은 기억속에서 잊혀질때즈음 연락이 왔네요. 근데 역시 사진은 인화를해서 보는게 제맛이네요. ^_^ 모니터로 보던거랑 또 완전 틀리더라구요. 그냥 일반사이즈 사진으로 인화해서 보는것도 괜찮긴 한데. 요즘은 이렇게 압축앨범으로도 많이 만든다고 하더라구요. 한권에 2만원 정도면 인화사이트에서 제작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오히려 지저분하지않고 이뻐서 더 좋네요. ^_^ 그리고 처음 계약당시에는 사이즈 조그마..
2009.03.22 -
카메라 가방 추천 - 로우프로 플립사이드 300 사용기
Lowepro Flipside 300 사용후기 2008년 10월초에 구입한 로우프로 플립사이드 300 사용후기입니다. 구입당시에 배송받으면서 찍어놓은 사진을 보고 이용 후기를 올려야겠단 생각에 끄적여봅니다. 이 가방 역시 유럽신혼여행을 목적으로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이전에 쓰던 카메라 가방이 로우프로 노바 4AW 와 기타등등 작은 가방부터 큰가방까지 전부다 옆으로 매는 종류의 가방이었는데 카메라 꺼내기도 편리하고 수납도 많이 할 수 있고 해서 좋긴한데 이런 종류의 가방이 오래매고다니면 허리도 아프고 걸리적 거리기도 하고... 오래 매고 다녀도 허리가 안아픈건 역시 뒤로매는 책가방 방식의 가방이 필요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뒤로매는 가방의 가장 최약점이 바로.. 내가 볼 수 없는 뒷쪽에서 손쉽게 가방을 열..
2009.02.25 -
2009년형 슈팅그립 P1 삼각대 사용기 ( Shooting Grip P1 )
2009년형 슈팅그립 P1 삼각대 사용기 ( Shooting Grip P1 ) (귀찮아서 자동 리사이즈 했더니 찌그러지네요 -_-;) 말이 2009년형이지 구입년도는 2008년 10월입니다. 사진은 구입해서 배송받자마자 찍어놨던거구요. 대충봤을때 달라진점은 헤드가 고무재질인가.. 코르크 재질인가의 차이점말고는 없는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신혼여행을 패키지가 아니라 유럽 배낭 자유여행으로 결정하면서 가장 걱정이 '우리 둘 사진은 누가찍어주지?' 였습니다. 삼각대가 있긴 했지만 많이 허접한 녀석들이어서 하나 새로 사야겠다 마음먹고 여기저기 뒤적거리다가 삼각대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많은 분들이 슈팅그립 p1을 추천해주시더구요. 그래서 알게되었지요. 처음에 조립하고 제 350d를 물렸더니 완전 덜렁덜렁한게 뭔가 이..
2009.02.25 -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여행 후기 - 마라도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여행 후기 - 마라도 ㅋㅋㅋ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에서... 시체놀이중 볼트- http://www.volt.pe.kr/
2004.09.22 -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여행 - 협재해수욕장
그날의 협재 해수욕장은 너무도 따뜻하고 포근했다... 제주도 자전거 하이킹 중에... Canon EOS 300V 50mm f4.0 1/1000s / Epson 1670 Photo 모델 : 박기남 또다시 가고싶다... 그날의 제주... 9박10일이 딱 정당했던거 같다... 9일쯤되면 집에가고싶어지거든 ^_^ 9박10일간의 여유로웠던 제주의 그 느낌을 평생 잊을 수 없다... 볼트- http://www.volt.pe.kr/
200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