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100일 - 부케 태우기
결혼식 100일 - 부케 태우기 작년 12월 28일. 결혼을 하면서 부케를 받아준 와이프 친구가 부담된다면서 "100일뒤에 내가 잘태워 줄 수 있을까?" 라고 말하더군요. 그때 처음으로 결혼식 부케를 100일뒤에 태워줘야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물론 미신이겠지만 지식인같은곳에서 찾아봐도 100일뒤에 태워줘야한다는 글들이 보이는것으로 봐서 실제로 그런 풍습(?)이 있긴 한가보더라구요. 결혼식때 받은 부케를 100일뒤에 잘 말려놨다가 태워주면 신혼부부가 행복하게 잘 산다고 해요. 어쨌든 우리는 까맣게 잊고있던 결혼기념 100일을 그 친구 전화 받고 알았으니... ㅎㅎㅎ ;; 전화 내용이 "오늘 100일째라 부케 태워줄려고 하는데 구경올래?" 였으니 ㅎㅎ 당장 달려갔지요. (사진에 기록된 시간은 카메라 셋팅이 잘..
2009.04.22